▲ 박근혜 전대표 유족대표 인사말 하는 한나라당 박근혜 전대표 ⓒ 뉴스타운 | ||
박정희 전대통령 제31주기 추도식이 26일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유족과 3,000여명의 애국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 됐다.
이날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유족대표 인사말을 통해 “힘을 모아 모든 국민이 다 함께 잘 살고, 인류가 행복한 지구촌을 만드는데 기여하는 위대한 나라로 만드는 것이 아버지의 유지(遺志)를 제대로 받드는 일”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이어 “매번 부모님이 누워계신 묘소 앞에 오면 정말 많은 생각이 든다”고 말하며 “아버지가 어떤 마음으로 국민과 국가를 대했고 얼마나 노심초사하며 국정을 돌봤는지, 아버지의 생애목표였던 우리 대한민국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하게 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도 한 번 잘 살아보자’ 라는 구호로 시작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역사는 이제 세계의 수많은 개발도상국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고 있다”고 새마을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 전 대표는 “부익부 빈익빈 문제, 과거와는 다른 차원의 빈곤 등 녹록치 않은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 어느 나라를 모델로 삼아야 할지 고민해 보았지만, 숱한 악조건 속에서도 오늘을 만든 우리 대한민국만이 우리의 모델이 될 수 있고 우리 대한민국 안에 미래로 도약할 힘이 있다”고 역설했다.
▲ 박근혜 전대표 추도식 참석 인사들에게 일일이 인사하는 한나라당 박근혜 전대표 ⓒ 뉴스타운 | ||
그리고 “우리가 힘과 뜻을 모으기만 한다면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고 확신 한다” 고 덧붙이며 “우리는 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강하게 역설했다. 또한 “그런 대한민국을 만들 때 여기 누워계신 아버지도 편안히 쉴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추도식에 함께하여 주심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며, 추모객 한사람 한사람 모두에게 일일이 손을 잡으시며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잊지 않았다.
추도식에는 동생 박지만 회장을 비롯해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한나라당을 대표해 원희룡 사무총장, 이경재, 박종근, 이해봉, 허태열, 한선교, 안홍준, 유기준, 이성헌, 구상찬, 이정현, 허원제, 이한성, 조원진 의원 등 친박계 전.현직 의원 30여명이 참석했다.
박 전 대표는 작년 2009년 추도식 유족 인사말에서는 “아버지는 경제성장을 위해 노력했지만, 그 자체가 목적은 아니었다. 아버지의 궁극적인 꿈은 ‘복지국가 건설’ 이었다”고 말해 박정희 대통령의 유업완성을 위해 친서민 행보의 시작을 알리기도 했으며, 올해는 국감 기획재정위 활동 등을 통해 ‘경제전문가’ 이미지를 구축하고, 친이계 의원들과 적극적인 스킨십을 하는 등 박 전 대표가 대권주자로서 꿈을 이루고자 ‘새로운변화’를 시도하는 시점에서 박 전 대표가 부른 이번 추도식 ‘사부곡’은 그 의미가 특별히 크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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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는데그러나 한나라당이 대표부터 국민들에게 망신구덩이들때마다 기사도를 발휘하여당을바로세워논인물
이 누군대,국회의원 물갈이때 그래도 같이갈려고 공천줬더니 어제일도모르고 누굴잡으려해?국회의원생활그리도오래하더니겨우10프로도안되는인기를업고 대통령에 도전을해?그건새누리당이정권돋뺏겨요,정신차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