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소식통에 따르면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전인대 오방국 위원장의 북조선 방문은 당초 오늘부터 사흘간의 일정으로 조정이 이뤄져 그동안 양국의 당 국제교류담당자가 상호 방문하는 등 준비를 벌여왔다.
그러나 최근 들어 북조선측으로부터 방문 시기를 연기해 달라는 연락이 들어와 오방국 위원장의 방문은 다음달 이후로 연기됐다는 것이다.
연기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중국은 북조선의 핵개발 문제의 평화적인 해결을 강력히 촉구하기 위해서라도 고위급 인사의 북조선 방문을 실현시킬 방침이어서 계속해서 북조선측과 조정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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