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는 임신으로 인해 임산부들이 새로운 생명을 잉태한 설렘과 동시에 입덧과 늘어나는 체중 등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게 되므로 이를 위로하는 한편 임신을 함께 기뻐하고 응원해주는 시간으로 꾸밀 방침이다.
이 콘서트는 깊어가는 가을 카르멘 판타지의 열정과 크라이슬러의 서정적인 선율을 선사한다.
1부 공연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양유진과 피아니스트 제갈소망, 첼리스트 김소연이 현악 3중주로 청중들에게 감미로운 앙상블과 환상적인 연주를 선보일 전망이다.
2부 공연은 베이스 함석헌의 ‘사랑의 묘약’, ‘맨 오브 라 만차’의 주옥같은 팝레라가 이어진다. 3부에서는 오페라 작품 “오르페오”에 대한 연출가 김학민의 클래식 해설이 펼쳐진다.
이날 태교콘서트에서는 자녀출산 후 꼭 필요한 유모차, 카시트, 보행기 등 다양한 경품행사와 함께 퓨전국악 ‘늘솜’ 공연 등 다채로운 식전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모처럼 나들이 하는 임산부와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보건소 홍보부스를 설치해 임신과
육아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전달한다.
영양플러스 사업, 모자보건사업, 정신보건사업 및 임산부 구강관리를 위한 구강관리사업, 기타 건강증진 및 관리를 위해 필요한 건강증진사업 등 다양한 보건사업 분야의 홍보 및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부대행사로 임산부 사진전, 아빠와 함께하는 임신체험 행사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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