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구는 늦가을 모기 퇴치를 위해 유충 구제방역에 나섰다.^^^ | ||
이에 따라 남구는 11월부터 관내 16개동의 공동주택, 단독세대 및 취약지, 쓰레기투기지역 등 모기 서식 지역에 개체 수 증가에 대비한 유충구제 중심의 동절기 방역소독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남구는 9월 1일부터 5개반 10명의 방역반 구성과 함께 희망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장비와 약 취급요령, 효과적인 소독방법 등 방역에 대한 안전교육 실시 후 빈집과 쓰레기 무단 투기 지역 등 취약지에 대한 집중방역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유충구제방법은 정화조 및 맨홀, 화장실에 직접 약품을 투여함으로써 생태적 환경적 피해가 없이 모기유충만을 선택적으로 구제하여 수질오염이 전혀 없는 친환경적 방역약품을 사용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방역소독은 해충밀도를 감소시켜 주민의 건강증진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된다”며 “집 주변 물이 고여 있는 빈 깡통과 폐타이어, 쓰레기처리 등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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