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교육청은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3일의 일정으로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실력 전남'구현을 위한 진로 체험 행사인 '제1회 전남 실업교육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학생의 특기·적성 및 소질 계발 기회를 제공하고, 직업에 대한 가치관 인식과 진로 선택 능력을 신장시키며, 실업교육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을 제고하여 실업교육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다.
주요 행사로는 도내 34개 실업계 고등학교, 대학, 기업체, 유관 기관 등이 참가해 '홍보관', '작품전시관', '진로·취업관', '대학·기업관', '[체험관', '이벤트관' 등을 운영하게 되며, 예상 참가 인원은 5만명이다.
또 다양한 체험 학습 교실과 진로 및 직업 적성검사를 행사장에서 실시하는 등 진로 체험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며, 국내 IT산업의 대표 기업들이 참가해 첨단 IT를 선보일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직업에 대한 가치관 인식과 진로 선택 능력을 신장시키고, 실업교육의 긍정적 이미지를 제고시켜 실업교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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