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에 따르면 “오는 11월까지 초등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창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서구는 이용철 다송도예공방 대표와 인도영 레몬테라스 공방대표를 전문강사를 초빙해 양동에 위치한 드림스타트 센터에서 4회에 걸쳐 창의교실을 운영한다.
1기는 지난 16일과 23일, 2기는 30일과 다음달 6일 각각 열리며 참여대상은 각 기수당 초등학생 25명씩이다.
특히, 서구는 초등학생들이 쉽게 만들 수 있도록 청자토를 활용한 도예 흙놀이와 도자기 핸드 페인팅 등 체험과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창의교실에서 도자기 체험, 창작활동 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독창적인 생각을 표현해 창작의 기쁨과 마음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보다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5개동(양동,양3,광천,유덕,상무1)의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영아가정 방문 보육교실 ▲학령기아동 대상 독서교실, 과학교실 운영 ▲가족상담치료 연계 ▲찾아가는 건강체크 ▲ 과학, 역사 체험캠프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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