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 국제마칭페스티벌에서 마칭공연을 펼치고 있다. ⓒ 여수시청 제공^^^ | ||
‘음악 그리고 환희’라는 주제로 진남실내체육관에서 막을 올린 이번 축제에는 캐나다, 미국, 태국 등 9개 팀이 참여해 화려한 마칭 공연을 펼쳤다.
축제참가팀은 6일 낮 12시 여수시청 내 광장에서 펼쳐진 ‘찾아가는 음악회’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2시30분부터 시민회관을 출발해 서교동 로터리를 지나 이순신 광장까지 거리행진을 하며 관악 연주를 선보였다.
같은날 저녁6시 진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김충석 여수시장은 “이번 국제마칭페스티벌이 우리 시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 희망을 주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2012년에는 전 세계인들이 함께 즐기고 그 속에서 우리의 문화를 느끼고 갈 수 있는 멋진 축제로 발전돼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 이튿날인 7일에는 참가 관악대가 3팀으로 나뉘어 오동도와 여수정보과학고, 이순신 광장에서 각각 ‘찾아가는 음악회’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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