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벼알의 손실을 줄이고 미질 향상을 위한 물관리가 중요한 때다. ⓒ 백용인^^^ | ||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지금까지는 비료 알맞게 주기와 병해충 방제를 통해 충실하고 많은 벼알수를 확보하는 전기 생산기술에 힘써 왔으나 이제부터는 벼알의 손실을 줄이고 미질 향상을 위해 물관리와 수확기가 된 조생종 벼는 적기 수확, 적온건조 등 후기 생산기술을 실천할 때 라고 밝혔다.
벼 수확시 콤바인 작업의 편리를 위해 너무 일찍 논물을 빼면 여뭄비율이 떨어져 미질이 나빠지니 벼 이삭이 팬 후 30∼35일까지 물걸러대기를 해주고 모래논이나 특수 2모작, 늦모내기 한 논은 40∼45일까지 논물대기를 해야한다.
또한 벼 수확 적기는 벼알 전체가 90%이상 누렇게 익었을 때로 조생종은 이삭팬 후 40∼45일, 중생종은 45∼50일, 만생종은 50∼55일이며, 수확 적기를 놓치면 색깔이 나빠지고 금간 쌀 증가와 기상재해를 받을 우려가 있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 김종국 식량작물담당은 “피는 이삭만 나오면 발아가 가능하니 조속히 뽑아내고 내년 종자로 사용할 포장은 잡수를 철저히 제거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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