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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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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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쉬는 그릇, 옹기'와 함께하는 지구촌 한마당 축제 개막 선포

^^^▲ 30일 오후 3시 박맹우 울산시장(엑스포조직위원장)은 환영사에서 "엑스포가 개막될 외고산 옹기마을은 옹기문화의 원형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는 한국 최대의 옹기집산지로 지금도 전국 각지로 옹기를 공급하는 대한민국 옹기의 고향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 전통 옹기를 소재로 한 세계 최초의 문화엑스포 '2010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가 30일 화려한 개막과 함께 25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30일 오후 3시 울산시 울주군 외고산옹기마을 엑스포 공연장에서 열렸다.

개막식은 오후 3시 엑스포 공연장에서 안경모 청와대 관광진흥비서관, 박선규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등 정부 측 인사와 지역 국회의원, 주한 외교사절단과 해외 자매·우호도시 사절 등 외국인을 포함한 국내외 인사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박맹우 울산시장(엑스포조직위원장)은 환영사에서 "엑스포가 개막될 외고산 옹기마을은 옹기문화의 원형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는 한국 최대의 옹기집산지로 지금도 전국 각지로 옹기를 공급하는 대한민국 옹기의 고향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안 비서관이 대독한 축하메시지를 통해 "한민족의 가장 친근한 생활용기 옹기는 한국의 전통과 정체성을 상징한다"고 치하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공기가 통하는 숨 쉬는 그릇인 옹기는 그 기능성뿐 아니라 소박하고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으로도 가치가 높다"며 "바로 이 점에서 울산의 외고산 옹기마을이 옹기 문화를 계승해 온 것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숨 쉬는 그릇, 미래를 담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계옹기문화엑스포가, 옹기의 새로운 가능성과 미래 가치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오후 2시30분부터 열리는 식전행사에서는 김중자 무용단의 테마공연이 '제1막-천년의 숨결', '제2막-불 속에서 살으리랏다', '제3막-춤추는 옹기'로 나눠 옹기의 원류와 장인정신, 새로운 옹기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는 기대와 희망을 표현했다.

이어진 공식행사에서는 국민의례, 환영사, 축사, 축하영상메시지를 비롯해 전국 8도에서 채화한 옹기불이 하나로 합화돼 옹기가마에 점화됐다.

8선녀의 기원무와 대동한마당(풍물패 공연, 옹기행렬꾼)이 공연이 펼쳐져 ‘2010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의 개막을 세계에 알렸다.

개막식이 끝난 후 참석 인사들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의 다양한 옹기류와 관련된 문화와 문명을 담은 엑스포 주제전시관 '옹기로드관' 등을 관람했다.

개막축하공연은 오후 7시 00분 태화강대공원 야외공연장에서 마련된다.

역사속 인물과 고대복식을 모티브로 옹기의 다양한 용도와 역사성을 보여줄 이색 퍼포먼스 '옹기와 고대 판타지'를 비롯해 포미닛, 샤이니, 윙크, GP 베이직, 남진, 배일호, 두드락, MBC 관현악단 등이 출연하는 퓨전 연예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조직위원회는 개막식에 앞서 이날 정오 울산롯데호텔(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각계 주요 인사 300여명을 초청해 '201울산세게옹기문화엑스포 개막 축하리셉션'을 열 계획이다.

^^^▲ 이명박 대통령은 안 비서관이 대독한 축하메시지를 통해 "한민족의 가장 친근한 생활용기 옹기는 한국의 전통과 정체성을 상징한다"고 치하했다.^^^
^^^▲ 김중자 무용단의 '제1막-천년의 숨결' 테마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 전국 8도에서 채화한 옹기불이 하나로 합화돼 옹기가마에 점화시키고 있다.^^^
^^^^^^▲ 전국 8도에서 채화한 옹기불이 하나로 합화돼 옹기가마에 점화시키고 있다.^^^^^^
^^^^^^^^^▲ 전국 8도에서 채화한 옹기불이 하나로 합화돼 옹기가마에 점화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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