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2011년 증원 인가를 받은 응급구조과(일반전형)가 24.8대1의 경쟁률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물리치료과(독자전형) 21.2대1, 방사선과(특별전형) 20.62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해 수시1차 최종 경쟁률 7.92대1보다 상승된 수치다.
지난 8일부터 수시1차 접수를 받은 춘해보건대학은 복수지원을 허용하지 않고 일반전형, 특별전형, 독자전형 등의 유형으로 모집을 실시한 결과 전체 모집학과 모두 미달 없이 접수 마감되었으며, 특히 간호·보건계열학과가 강세를 보였다.
학과별 경쟁률은 2010년 신설되고 교과부로부터 2011년 증원 인가를 받은 물리치료과 21.2:1(독자전형 15명 모집에 318명 지원), 방사선과 17.07:1(특별전형 20.62:1, 독자전형 14.35:1), 보건행정과 12.5:1(일반전형 15.56:1, 특별전형 14.5:1, 독자전형 10:1), 간호과 11.61:1(특별전형 8.85:1, 독자전형 18.03:1) 치위생과 10.84:1(특별전형 8.76대1, 독자전형 13.18: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간호과는 정원내 216명 모집에 2천508명이 지원함으로써 꾸준한 강세를 보였다.
이어 각 학과별 일반전형 지원율은 응급구조과가 24.8대1, 유아교육과 16.67대1, 작업치료과 16.4대1, 보건행정과 15.56대1, 사회복지과(주간) 10.75대1, 안경광학과 6.7대1, 유아특수언어재활과 4.29대1 등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각 학과별 특별전형 지원율은 방사선과 20.62대1, 보건행정과 14.5대1, 유아교육과 13.5대1, 간호과 8.85대1, 치위생과 8.76대1, 응급구조과 7.6대1 등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독자전형 지원율은 물리치료과 21.2대1, 간호과 18.03대1, 방사선과 14.35대1, 치위생과 13.18대1, 보건행정과 10대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정원외 대학 졸업자 전형에서 간호과는 64명 모집에 224명 지원, 물리치료과 4명 모집에 7명이 지원함으로써, 예년에 이어 취업에 유리한 간호보건계열로의 재진학자의 증가가 눈에 띄게 나타났다.
춘해보건대학 한현용 입학홍보처장은 “이번 수시1차 신입생 모집결과 올해도 꾸준히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며 “이는 수험생들이 취업에 유리한 보건계열학과로 관심이 집중되고, 2년 연속 교육과학기술부 전문대학 교육역량 우수대학 선정, 전문대학 대표브랜드사업 선정, 최첨단 우수실습실에서의 현장맞춤형 교육을 통한 높은 국가고시 합격률, 국가고시 수석 배출, 다양한 국제화 프로그램을 통한 글로벌 보건의료인 양성 등을 통해 명실상부한 보건의료특성화 대학으로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는 우리대학에 많은 지원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향후 정원외전형(대졸자) 면접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2일까지, 독자전형 면접은 10월 7일부터 10일에 각각 이뤄지며, 합격자 발표는 10월 15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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