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엔텍, 유세포분석기 'C-BOX' 미국 특허 권리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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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엔텍, 유세포분석기 'C-BOX' 미국 특허 권리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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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DS 및 백혈병 진단 키트에 대한 미국 내 특허 권리 확보

^^^▲ C-BOX^^^
나노엔텍(장준근 대표이사)은 연구개발 자회사인 (주)디지탈바이오테크놀러지에서 출원한 마이크로 세포분석 장비, C-BOX에 대한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피 한방울로 다양한 질병을 진단할 수 있는 마이크로 세포 분석 진단기기인 “C-BOX”는 지난 2008년 개발되었으며 이는 지식경제부의 21세기 프론티어 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2000년에 시작되었다.

초당 3,000개의 속도로 샘플 측정이 가능하며, 기준 샘플량을 측정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8분 이내로 단축할 수 있으며, AIDS와 백혈병을 휴대용 POC의 형태로 현장 진단할 수 있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이번 특허는 기존의 상용화된 세포 분석 장비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 장비의 크기 및 전문가 사용, 그리고 이동의 불편함 등을 “소형, 휴대용 현장 진단 장비”로 혁신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인 랩온어칩(Lab-On-a-Chip) 기술이다.

나노엔텍은 C-BOX의 상용화를 추진하는 한편, 미국 내 특허 획득을 바탕으로 글로벌 마케팅을 위하여 해외 유수의 기업들과의 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최근 헬스케어 시장이 지속적인 성장 산업으로 인식이 되고 있고 각국의 의료 재정 절감을 위한 노력의 주요 방안으로 현장진단 (POC) 장비에 대한 개발과 확산이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나노엔텍의 글로벌 마케팅 제휴 여건은 지속적으로 나아지고 있다는 판단이다.

이렇듯 이동이 가능한 유세포 분석기가 성공적으로 상용화될 경우 향후 아프리카, 아시아를 포함한 제 3세계 빈곤국가의 AIDS 퇴치에 큰 기여 뿐 아니라, 제 1, 제 2세계에서도 원격 진료 혹은 U-헬스케어 서비스와의 연계 등을 통한 유비쿼터스 의료서비스의 도입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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