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일 개관한 시청자미디어센타의 문화공간에서 한중미술교류전으로 이달 30일(목)까지 펼쳐지고 있다.^^^ | ||
센터 1층에 개관한 미디어 갤러리 ‘창’은 센터를 찾은 방문객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전시공간으로 변모하였다.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의 미디어 갤러리 ‘창’은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 미술관의 문턱을 낮추는 데 힘을 모았다.
미디어 갤러리 ‘창’의 개관전은 한중미술교류전으로 지난9일 부터 30일(목)까지 펼쳐진다.
개관전에 전시된 작품은 ‘또 다른 시선 展’이라는 주제로 한국과 중국의 근대회화를 선보이고 잇으,. 중국의 산수화, 문인화 등 국내에서 쉽게 만날 수 없는 중국 전통 회화를 통해 중국문화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한국의 산수화, 문인화 등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광주비엔날레와 함께 하는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는 예술과 미디어의 만남을 통해 창의력을 발견하고, 또 표현 할 수 있도록 방법을 제기하고 터득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센터를 찾은 시민들은 전문 작가처럼 거창하지 않아도, 전문가들의 인정을 받지 않아도 비엔날레에 참여할 수 있다.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는 이달 30일까지 광주비엔날레 시민참여프로젝트 나도 작가 - 만인보+1에 참여하여, 미디어 만인보라는 색다른 미디어체험을 시작한다.
그외에 지역 최초의 미디어 자료 열람실을 갖춘 센터는 사진, 영화, 예술 일반 도서와 다큐멘터리, 독립영화, 애니메이션과 추천 영화 등 DVD 수백종을 갖추고 있으며. 8대의 모니터를 설치해, 자료실 내에서 영상자료를 감상할 수 있다.
‘자료 열람실’은 센터 회원 여부와 상관없이 지역민에게 무료로 개방되며, 지역민의 미디어 자료 접근 환경을 개선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나갈 예정이다.
이에 영상자료 이용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 등 지역민들이 미디어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자, ‘도서, DVD' 등 영상자료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나눔의 기쁨, 함께 행복’을 취지로 릴레이 자료 기증 행사를 펼치고 있으며, 기증 자료는 기증 스티커에 기증자의 이름을 작성해 부착, 기증자의 따스한 마음을 이용자들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는 해마다 자료를 보완, 확충해가면서 자료 열람과 영상 제작시 필요한 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자료열람실 활성화를 통해 미디어 정보격차 해소에 최선을 다해, 나누며 즐기는 미디어 문화 확립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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