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날레, 추석연휴때 한복및 각국 전통의상 입으면 공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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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날레, 추석연휴때 한복및 각국 전통의상 입으면 공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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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인콘서트, 잉여인간 프로젝트 등 다양한 행사준비

^^^▲ 2010 광주비엔날레에 전시되어 있는"렌트 컬랙션 코트야드"작품을 관람하고 있는 외국 관람객
ⓒ 박찬 기자^^^
광주비엔날레 재단은 추석연휴를 맞아 전시관을 찾는 관람객중 전통의상을 착용한 이들에게는 무료입장의 혜택이 주어진다.

추석연휴 기간(9.21일~23일)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제8회 광주비엔날레)을 찾는 관람객 중 외국인의 경우 자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오는 경우에도 가능하다. 단 상 ․ 하의 모두 착용을 해야 한다.

또한 2010광주비엔날레의 전시작품 중 즉석 사진 부스에서 사진을 찍고 벽에 부착하여 전시에 동참할 수 있는 프랑코 바카리의 ‘이 벽에 당신의 흔적을 사진으로 남기시오’의 작품 참여자 중 10000번 째 관람객에게 광주비엔날레 평생 무료 관람권과 경품을 제공하는 파격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이밖에도 관람객들은 만인콘서트와 잉여인간 프로젝트 등 주말에만 접할 수 있었던 행사들을 즐길 수 있게 됐다. 광주비엔날레재단은 시민과 함께 어울리고 만인이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는 것이 이번 비엔날레의 취지인 만큼 연휴기간에 특별히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9월21일에는 통기타듀엣, 모던록 밴드의 공연이 준비되어있고, 22일은 포크록 밴드, 풍물, 타악, 설장구의 공연이, 연휴 마지막 날에는 가수협회 임인식의 통기타 공연도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가족․친구들, 또는 연인과 함께 전시관을 찾는다면 야외 공연 행사도 빼놓지 않고 둘러보는 것이 좋겠다.

관람객들의 초상화를 그려주는 잉여잉간 프로젝트 역시 연휴기간동안 특별운영 될 계획이다. 잉여인간 프로젝트는 광주 지역 대학생들로 구성된 예술창작 집단으로 주 전시장 외부공간에서 무료로 관람객들의 초상화를 그려주는 작업을 한다. 작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전시관람 시간과 동일하다.

한편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한 도슨트 프로그램, 청소년 감상교육 프로그램, 셔틀버스 운행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비엔날레 홈페이지(http://www.gb.or.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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