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 문화예술 홍보대사에 피아니스트 윤효간씨 위촉이 되었다. ⓒ 광주시청 제공^^^ | ||
시는 10일 오전11시45분 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강운태 시장이 윤효간씨에게 문화예술 홍보대사 위촉패를 수여했다.
윤씨는 1963년 부산 출신으로, 그동안 정돈된 교과서적인 음악보다는 새로운 형식을 시도하고, 음악을 쉽게 편곡해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등 자신만의 색채를 지닌 피아니스트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세계 주요국가를 돌며 900회가 넘는 세계 최장공연을 통해 우리나라의 국격을 높이는 민간 평화외교 활동도 펼치고 있다.
윤씨는 지난 8일 시립미술관 상록전시관에서 청소년과 소외이웃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열린 음악회에서 친숙한 동요와 팝음악으로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물했다. 특히, 광주비엔날레를 창설한 강운태 시장과 이용우 광주비엔날레 상임부이사장을 음악회 게스트로 초청해 광주비엔날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광주 문화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윤씨는 오는 12일부터 중국 쓰촨성 등 26개 도시에서 열리는 장기간 투어공연에서 광주시의 시책과 광주비엔날레를 포함한 문화예술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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