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괴 정권창건 62주년 기념일일이라는 소위 9.9절 오후 영등포 신길 전철역 입구, 밀입북자 한상렬이 고문으로 있는‘한국진보연대’건물 앞 광장에서는 내리는 비에도 아랑곳없이 전 인민군 군관(장교) 및 하전사(부사관/병사) 출신 탈북자들이 ‘북한민인해방전선(약칭 북민전: 사령관 김성민)’ 결성식을 개최 했다.
이날 결성된 북민전은 전 인민군 대위출신으로 자유북한방송 대표를 맡고 있는 김성민 씨를 사령관으로, 군관출신으로 참모 및 지휘부를 결성하고 오늘 현재 300여명에 이르는 대원을 가진 준군사적조직을 결성, 김정일 살인폭압정권을 타도하여 북 인민을 해방시킬 목적으로 북에도 수 곳에 지대를 설치 중에 있다고 했다.
행사장 연단에는 “인민의자유와 해방을 위한 북한인민해방전선결성식”이라는 현수막이 걸리고 “북조선인이여 일어나라!”, “우리 모두 단결하여 독재정권 끝장내자”는 내용의 슬로건과 김정일 폭압독재를 규탄하고 3대 세습독재체제 타도를 외치는 구호로 장내가 들끓었다.
지하철 입구 좁은 공간에 500여명의 군중이 들어차 북민전 결성식의 열기가 고조된 가운데, 북민전 남포지대장(김광덕,가명)의 편지에 이어서 민족반역자 김정일의 죄상을 준열하게 단죄하는‘북민전 특별재판소판결문’이 낭독 된 후 김정일을 총살형에 처하는 퍼포먼스가 벌어져 장내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 올렸다.
북민전 사령관을 맡은 김성민(자유북한방송대표) 씨는 “백 마디 구호보다는 한 가지 실천”이라며 북한 내부에 있는 조직과 긴밀히 협조 연계하여 김정일 독재정권을 기필코 타도함으로서 북에서 신음하고 있는 동포 형제를 구출하고야 말겠다는 결의를 재차 다짐하였다.
한편, 북민련결성식에는 북한민주화위원회, 북한민주화운동본부, 북한인권 탈북단체 협의회, 북한전략센터, 북한인권 탈북청년연합, 북한개혁방송, 탈북자단체총연합회, 탈북자동지회, 탈북여성인권연대, 자유북한운동연합, 자유북한방송, 서평방송, 숭의동지회, 통일을 준비하는 탈북자협회, 탈북문예인총연합회, 백두한라회, 성공적인 통일을 만들어가는 사람들, nk지식인 연대, nk인포메이션, 탈북자자립센터. 자유탈북인 통일마당 등 21개 단체 및 탈북자 다수와 보수인사들이 참여 했다.
^^^▲ 군인출신 탈북자가 결성한 북인전 기^^^ | ||
^^^▲ 살인폭압독재자 김정일을 반민족 죄상으로 단죄 처형하는 포퍼먼스 장면^^^ | ||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죽어간 수많은 동포들의 원수를 갚아주길...
한국민들은 아직도 중국공산당에 속고 있는 연변 조선족들에 대한 기대를 접고 이들을 통일의 주체로 삼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