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견지역은 베트남의 호치민, 다낭, 하노이 3개 지역이며,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2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부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번 수출(무역)상담회 참가업체에게 상담에 필요한 제반경비(상담장 임차료, 통역, 현지교통 등)를 지원하게 되며, 사전 약속된 바이어들과 상담활동을 통해 계약을 이끌어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수출업체에게 큰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베트남은 2005년 WTO 가입 추진 목표아래 외국인투자확대 및 수입시장 개방 확대 등의 조치로 수출 유망시장으로 부각하고 있다.
대구지역의 對 베트남 지역 수출은 2001년 전년 동기비 30.6%의 증가세를 보인 후 2002년 감소세를 보였으나, 올해들어 다시 10.8%의 증가세를 보여 지역업계의 시장개척노력 여하에 따라 대 베트남 수출의 계속적인 증가가 기대되는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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