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부시 정권은 고이즈미 수상이 재선된 것을 환영하며 고이즈미 수상과의 사이에서 이라크 전후 복구와 북한의 핵개발 문제와 관련해 협력을 더욱 돈독히 해 갈 것으로 보인다.
그 가운데서도 특히 이라크 정세가 더욱 험난해지고 있어, 부시 대통령은 23일의 유엔 총회 연설에서 이라크 복구을 위한 국제사회의 폭넓은 지원을 촉구할 생각으로, 일본에는 자위대의 파견과 자금면에서의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부시 대통령은 일본 국내의 정치 정세가 자위대 파견 여부 등을 좌우하게 될 것으로 보고, 고이즈미 정권이 언제 중의원 해산, 총선거에 나설 것인지 일본 정국의 행방을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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