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1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울산대표 최종선발전에서 남고부 8명, 여고부 8명 등 총 16명이 울산시태권도 김종관 회장을 비롯해 임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
이들 16명의 선수들은 오는 10월 경남 진주 일원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에 울산대표로 나설 대표들은 이날 선발전에서 그동안 쌓은 기량을 맘껏 선보였다.
특히 이번 선발전은 올해 체전부터 실행되는 새로운 대회방식을 적용, 선발된 선수들이 체전에서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한 점이 주목된다.
올해 전국체전엔 판정의 불공정성을 탈피하기 위해 전자호구 착용과 판정 이의신청 방식이 새롭게 바뀐다.
울산시태권도 대표 선발전에는 남·여 고등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남고부는 신정고(5체급), 여고부는 효정고가 선전했다.
이번 전국체전에는 출전하는 남고부는 -54kg 심창현(신정고·3년), -58㎏ 김택성(신정고·3년), -63㎏ 신재훈(방어진고·3년), -68㎏ 이주성(신정고·2년), -74kg 최광진(우신고·3년), -80kg 김동준(신정고·3년), -87kg 이정웅(방어진고·2년), +87kg 정기성(신정고·3년) 등 8명이 전국체전 출전 티켓의 손에 거머쥐었다.
여고부에서는 -46㎏ 황다솜(2년), -49kg 전혜진(2년), -53kg 최수지(2년), -57kg 문소윤(2년), -62kg 우명화(3년), -67kg 장혜진(3년), -73kg 석나예(2년), +73kg 김영주(3년) 등 8명의 효정고 태권도부가 출전한다.
김화영 울산태권도협회 전무이사는 “선발된 선수들도 전자호구나 경기운영규칙에 대해 정확한 이해와 연습을 거쳐 체전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관 회장은 “전국소년체전에서 후배들이 좋은 성적을 낸 만큼 선배들도 전국체전에서 울산태권도가 다시 한 번 큰일 내자”고 말했다.
한편, 이번 울산시태권도 대표 선수들은 지난 7월 2일부터 4일까지 남구 종하체육관에서 열린 '제91회 전국체전 2차 선발대회'에서 1∼3위 입상한 45명의 선수들 가운데 남고부 8명, 여고부 8명 등 총 16명의 선수들이 울산대표로 주인공이 됐다.
^^^▲ 제91회 전국체전 태권도 울산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남고부 선수들이 평소에 배운 기술을 맘껏 발휘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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