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대웅 역)를 둘러싼 박수진(혜인 역)과 신민아(미호 역)의 삼각 관계를 시작으로 신민아를 노리는 노민우(동주 역)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흥미를 더하고 있는 <여친구>의 팬층이 넓어지고 있다.
지난 19일 저녁 전파를 탄 <여친구> 4화에서는 그야말로 웃음 핵폭탄이 안방에 전해졌다. ‘대웅’이 ‘미호’에게 꽃단장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장면에서는, ‘미호’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지금까지 보여줬던 그 어떤 장면보다 잘 나타났다.
또한, ‘대웅’과 ‘미호’ 덕분에 졸지에 ‘변태’로 몰린 한국의 주윤발 ‘반두홍(성동일 분)’의 에피소드는 시청자들의 배꼽을 쥐게했다. 특히, 경찰서에서 까메오로 등장한 이수근의 활약은 4부에서 놓쳐서는 안될 재미 포인트로 작용했다.
뿐만 아니라, <여친구>에서 처음으로 보여준 이승기의 액션씬은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더해줬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