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신성은 19일 Mnet
컴백 직전인 18일에는 뜻밖의 낭보도 날아들었다. 18일 일본에서 발매한 9번째 싱글 '아이고토바'가 출시 당일 오리콘 싱글 데일리차트에 5위로 랭크됐다는 소식이었다. 일본 활동이 전무한 가운데 나온 성적이어서 초신성의 일본 현지 위상이 재차 드러난다.
이로써 초신성은 지금까지 일본에서 낸 9개의 전 앨범이 오리콘 6위권에 진입하는 진기록을 계속해서 써내려가게됐다.
초신성의 소속사 마루엔터테인먼트는 "국내 컴백을 축하해주는 일본 팬들의 선물로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이제 그 기량을 한국에서도 십분 뽐내고자한다"고 컴백에 앞선 소감을 피력했다.
초신성 역시 "얼마나 한국 무대를 그리워했는지 모를 것"이라며 "새롭게 태어난 초신성에게 아낌없는 격려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 "많이 떨리고 긴장되지만 지금까지 쌓았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것"이라고 다부진 각오도 함께 곁들였다.
지난 2007년 한국 가요계에 첫 데뷔 음반을 냈던 초신성은 곧바로 눈을 돌려 2008년 일본으로 건너갔고, 현지에서 머물며 와신상담을 거듭한 끝에 일본 굴지의 음반사인 유니버셜뮤직 재팬에 소속되면서 현지에서 성공가도를 달렸다.
초신성이 그간 해외에서 계속해서 낭보를 전해오면서 국내팬들의 반응도 180도 달라진 분위기다. 컴백 소식을 접한 국내팬들은 "반갑다" "멋지게 성장했다" "국내서도 좋은 일이 많을 것같다" 등 고무적인 반응으로 초신성의 컴백을 연달아 축하해주고 있다.
국내에서 초신성의 데뷔 싱글 이후 두번째 음반이 되는 이번 1st 미니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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