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사건 이후 제의설에 통일부 사실무근
^^^▲ 지난 8월 15일 평양의 김일성 동상 앞에 모인 북한 주민들북한은 지난해 10월 싱가포르 비밀회동에서의 약속 이행 의향 있느냐고 물었다는 일부 보도에 통일부는 사실무근이라며 부인. ⓒ AP^^^ | ||
한국의 동아일보는 보도를 통해 북한이 임태희 대통령실장 내정 된 뒤 남측에 연락을 해 '지난해 10월 임 실장이 싱가포르에서 정상회담 개최 및 대북 경제원조에 대한 약속을 이행할 의향이 있는지 궁금하니 개성 자남산 여관으로 사람을 보내라'는 메시지를 보냈다고 보도했다고 에이피(AP)통신이 18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익명의 정부 소식통을 인용, 정부가 한 인사를 개성으로 보내 북한측에 ‘당시 약속을 지킬 수 없다. 지금은 상황이 변했다’고 답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보도 사실에 대해 이종주 통일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18일 “지금은 정상회담을 거론할 때가 아니며, 이는 우리부가 가진 인식이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천안함 사태와 관련, 정부는 북측에 대해 사과와 책임자 처벌, 재발방지 약속 등을 요구했는데 북측은 지금까지 태도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밝히면서 개성 자남산 여관에서 남측 인사가 만났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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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여? 입만 벌리면 거짓말을 밥묵듯이 하는것이 리맹바기
동무와 그 졸개들잉께..... 김정일을 알현해야 비로소 대통령짓"다 했다고 믿는것을잉께 말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