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버 독도사관학교´ 홈페이지 장면 ^^^ | ||
‘독도를 가슴에 안고 대한민국을 세계로’라는 구호 아래 열리는 이번 캠프는 온라인으로만 이뤄지던 ‘사이버 독도사관학교’ 교육을 현지교육 및 체험행사로 확대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열린다.
‘사이버 독도사관학교’ 생도 가운데 선발된 70명에는 외국인 대학생, 해외 동포 등도 포함돼 있어 국제적인 상황에 맞게 독도와 대한민국을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누게 된다.
캠프 참여자들은 독도 관련 유적지 답사와 독도박물관 견학, ‘독도 평화호’를 이용한 독도 방문 등의 체험학습은 물론 동북아 지역의 역사와 영토 분쟁에 대한 주제별 강의도 듣게 된다.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기태 단장은 “이번 캠프는 현지교육과 체험교육을 통해 현실 속에서 청소년들이 민족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또 캠프 교육에서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아이디어 및 정책 경진대회와 독도 체험 소감 및 홍보 글짓기 대회 등이 함께 열린다.
특히 이들이 참여한 내용들은 해외 동영상 사이트인 ‘유투브’를 통해 알릴 예정으로 홍보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의식을 세우고 60억 세계인에게 독도는 물론 경북의 문화와 대한민국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경북도는 ‘사이버 독도사관학교’를 통해 민족의식을 품은 청소년을 양성하는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이버 독도사관학교’는 독도(동해)와 대한민국 문화 해외홍보대사 양성을 목적으로 2009년 3월에 개설, 현재 2만여명의 학생들이 가입, 온라인 교육에 참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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