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전세계에 독도와 경북을 알린다
스크롤 이동 상태바
경북도, 전세계에 독도와 경북을 알린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7일부터 '독도캠프' 진행

^^^▲ 사이버 독도사관학교´ 홈페이지 장면 ^^^
경상북도와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사이버 독도사관학교’(http://dokdo.prkorea.com)가 오는 17일부터 3일 동안 독도캠프를 열어 독도와 관련된 현지교육과 체험학습을 실시한다.

‘독도를 가슴에 안고 대한민국을 세계로’라는 구호 아래 열리는 이번 캠프는 온라인으로만 이뤄지던 ‘사이버 독도사관학교’ 교육을 현지교육 및 체험행사로 확대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열린다.

‘사이버 독도사관학교’ 생도 가운데 선발된 70명에는 외국인 대학생, 해외 동포 등도 포함돼 있어 국제적인 상황에 맞게 독도와 대한민국을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누게 된다.

캠프 참여자들은 독도 관련 유적지 답사와 독도박물관 견학, ‘독도 평화호’를 이용한 독도 방문 등의 체험학습은 물론 동북아 지역의 역사와 영토 분쟁에 대한 주제별 강의도 듣게 된다.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기태 단장은 “이번 캠프는 현지교육과 체험교육을 통해 현실 속에서 청소년들이 민족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또 캠프 교육에서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아이디어 및 정책 경진대회와 독도 체험 소감 및 홍보 글짓기 대회 등이 함께 열린다.

특히 이들이 참여한 내용들은 해외 동영상 사이트인 ‘유투브’를 통해 알릴 예정으로 홍보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의식을 세우고 60억 세계인에게 독도는 물론 경북의 문화와 대한민국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경북도는 ‘사이버 독도사관학교’를 통해 민족의식을 품은 청소년을 양성하는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이버 독도사관학교’는 독도(동해)와 대한민국 문화 해외홍보대사 양성을 목적으로 2009년 3월에 개설, 현재 2만여명의 학생들이 가입, 온라인 교육에 참여 중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