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등에 대한 습격이 계속되고 있는 이라크에서 18일, 새로이 미군 병사 3명이 습격을 받아 숨졌다.
미군에 따르면 이라크 중부의 티크리트 근교에서 18일 밤, 미군부대가 공격을 받았다. 이 습격으로 미군병사 3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미군에 따르면 습격을 받은 부대는 로켓탄 등의 무기가 숨겨져 있는 것으로 보이는 시설을 수색하던 중에 습격을 받았으며 자세한 상황 등에 대해서 현재 조사중이라고 한다.
티크리트는 후세인 전 대통령의 출신지로 지금까지도 미군을 노린 습격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이 사건보다 앞서 수도 바그다드에서 서쪽으로 약 50km 떨어진 발디야에서는 미군열차를 노린 로켓포 등의 격렬한 공격으로 미군에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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