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현시장은 1960년 시장 개설이후 현재 141개 점포가 영업 중에 있고, 2008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중소기업청, 지식경제부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는 문화관광형 시장1호에 선정되는 등 전통재래시장의 모습을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에 이루어진 협약으로 음암영농조합법인은 올해 9월부터 매주 8톤 연간 420톤의 쌀을, 예술주조(음암면 도당리)는 음암막걸리를 송현시장에 제공하게 된다.
음암영농조합법인 이은만 대표는『9월부터 송현시장에 가시면 음암면 주민이 흘린 땀으로 생산한 쌀과 맛있는 음암 생강막걸리를 언제든지 맛볼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노력을 기울인 음암면사무소(면장 홍을표)와 송현1․2동 주민센터(동장 권영현)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지난해 10월 음암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송현1․2동은 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상호 신뢰를 쌓아왔고, 지난 7월 27일에는 송현1․2동 어린이 30명이 나비아이(음암면 부산리)에서 여름방학 생태체험을 하는 등 두 지역간 인적교류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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