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主要 新黨推進委 推進委員들의 과거 행적'을 게재하고 있는 정치웹진의 메인타이틀^^^ | ||
며칠 전 개혁신당 추진위원들의 과거 행적을 비판한 글(관련기사 참조)을 인터넷에 올려 화제를 만들었던 '김석'이란 네티즌이 연이어 개혁신당 추진위원들의 과거를 폭로하고 있다.
개혁신당 추진위원들의 숫자가 300 여명에 이를 정도로 많은 숫자임을 볼 때 '김석'이란 네티즌의 폭로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구주류 지지자로 보이는 '김석'이라는 네티즌의 정체가 아직 공개되어 있지 않은 가운데 객관적으로 검증되었다고 할 수 없는 그가 작성한 게시물은 빠른 속도로 인터넷 공간에 확산되어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문건에서 '김석'은 감정적인 어투로 개혁신당 추진위 인사 가운데 일부를 "한나라당 부역자" , "사이비 개혁세력" , "권력의 찌꺼기만을 찾아 헤매는 정치 양아치들"이라고 맹렬히 비난했다.
'김석'이라는 네티즌의 폭로가 인터넷을 타고 확산되면서 이미 개혁신당 창당을 결정한 개혁세력과 기존 민주당 세력의 대립 정도는 더욱 강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개혁신당 추진위원들의 과거 행적'이란 문제의 게시물이 널리 퍼지자 그 내용을 읽고 '개혁신당'은 결국 '노무현 신당'으로 끝나고 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세인들의 냉소적인 반응 수위가 점점 올라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에 '김석'이란 네티즌이 공개한 문건은 예전 처럼 서프라이즈와 남프라이즈와 같은 정치 웹진을 중심으로 치열한 논쟁을 촉발하고 있다.
개혁신당을 지지하는 이들은 이 폭로 내용에 반신반의하면서도 '김석'이란 네티즌의 연이은 폭로가 진정한 개혁을 바라는 국민들로 하여금 개혁신당을 기존 정당의 아류 정도로 판단하고 거부하는 사태가 발생하지 않을까 우려하면서 개혁신당 핵심인사들이 인선을 잘못했다는 반발을 보이고 있어 향후 개혁신당의 행보가 그리 순탄치 않을 것임을 예측하게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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