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교육청에 따르면 내년도 신입생 모집요강을 지난달 20일 마감한 겨로가 한빛고만 접수를 하지 않아 지난 13일까지 기간 연장을 했으나 아직까지도 접수장을 제출하지 않았다.
한빛고는 지난 학기에만 16명의 학생들이 전출이나 자퇴를 했고 이번 학기들어서도 3~4명의 학생들이 유학을 떠나는 등 학생수 감소와 재탄측의 폐교 입장에 부딪혀 자연 폐교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군다나 학부모와 교사를 주축으로 구성된 한빛고정상화대책위가 지난달 21일 학교운영위원장 명의의 교육청에 접수한 모집요강도 '학교장이 아닌 학운위원장의 명의의 요강은 무효'라는 규정으로 인해 반려되어 사정이 더욱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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