毛新宇, 中역사상 최연소 장성등극
^^^▲ 마오쩌둥의 손자인 마오신위(毛新宇)40세의 나이에 중국 역사상 최연소 장성에 승진했다.^^^ | ||
마오신위의 소장 진급은 중국 최연소 장군의 기록이자 동시에 치링허우(70后, 70연대 이후 출생자)로서는 최초의 장군의 등장을 의미한다. 마오신위는 마오쩌둥의 자손으로서는 유일한 적손이다. 중국의 소장은 한국의 준장과 같은 계급이다.
사천재선(四川在線)의 1일자 보도에 따르면 마오신위는 지난 7월29일 쓰촨성의 자오화(昭化)고성을 고찰할 당시 07년식 육군 소장 제복을 입고 있었다. 마오(毛)의 소장 진급설은 지난해 9월 중국 언론을 통해 첫 보도된 이후 끊임없이 관련 기사가 나왔지만 모두 오보로 밝혀진 바 있다.
1970년 생인 마오신위는 마오 전 주석의 차남 마오안칭(毛岸靑)의 외동 아들이다. 마오 전 주석의 장남인 마오안잉(毛岸英)은 한국전쟁에 참전해 사망, 장남 후계를 잇지 못했다. 마오신위의 아버지 마오안칭은 지난 2007년 3월 사망해 현재는 마오신위가 마오쩌둥의 유일한 적손이다.
마오는 중국 런민(人民)대학에서 학사를, 중앙당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03년에는 군사과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후 2008년 7월 군사과학원 전략부 부부장으로 취임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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