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혜 선수 ‘월드호프스챌린지 국제탁구대회’ 단체전 1위, 개인전 3위을 차지했다.^^^ | ||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경북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김진혜 선수는 남목초 이주연 학생과 전국에서 선발한 탁구 꿈나무 6명으로 구성된 12세 미만 우리나라 국가대표로 출전해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개인전에서는 베네수엘라 선수를 꺾고 3위에 올랐다.
올해 ‘월드호프스챌린지 국제탁구대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프랑스, 루마니아, 홍콩, 베네수엘라와 우리나라가 탁구 차세대 주자들이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이 대회는 19세 미만 선수들이 출전하는 국제대회이며, 김진혜 선수는 12세 미만 분야에 국가대표로 선발 출전했다.
김진혜 선수는 전국에서 70여개팀 400여명이 참가해 지난 달 말 충북 단양문화센터에서 열렸던 제19회 동아시아 호프스탁구선수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위에 올라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또 김진혜는 지난 12일 경북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제56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 개인전에서 우승했으며, 제26회 대통령기 여자부 경기와 제36회 전국초등탁구대회에서 각각 단체전 준우승과 개인전 3위에 오르는 등 국내 최상위권 실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일산초 탁구부는 김진혜 선수를 비롯해 서민송, 김슬기, 황승현 등 4명의 선수가 다음 달 대전시에서 열리는 제39회 전국소년체전에 울산대표로도 뽑혀 금메달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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