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보건소는 지난주 폭우 발생 즉시 수해 피해 현황 조사를 통해 피해 발생 노인에 대한 신속한 보호 조치로 폭우 후 피해 확산을 막았다고 말했다.
군 보건소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의 전 직원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무의탁 독거노인 80여명에 대한 피해 조사를 빠르게 실시해 이들에 대한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이중 경미한 피해를 입은 3명에 대해 살균제 및 소독제 배부, 기초건강관리(혈압, 당뇨, 체온) 상태 체크를 통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한 것으로 파악됐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피해가정에 대한 대민 지원은 물론, 이후에 발생할 수 있는 폭우 피해와 여름철 무더위에 따른 노인 건강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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