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1년 4월 12일 몽고 울란바트로에서 열린 아시아유도연맹(JIIA.회장 다케시다)총회에서 시리아,태국,중국 등 5개국과 경쟁속에서 유치된 권위있는 국제스포츠 이벤트이다.
아시아유도연맹(JUA)이 주최하고 제주도.대한유도회.제주도유도회 등이 주관하는 이 대회에서는 '2004 아테네올림픽 예선전을 겸하고 있어 JUA 43개 회원국의 우수선수들이 대거 출전하게 된다.
대회참가 규모는 JUA 43개국 회원국 650여명의 선수단을 비롯하여 국내,외 유도가족,스포츠관광객 등 2천500여명이 제주를 찾아오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제주아시아대회'는 지난해 9월 대회사상 가장많은 75개국이 참가한 '제주세계청소년유도선수권대회'와 더불어 제주가 LJF와 JLJA 회원국 유도관광객들에게 국제자유도시 브랜드 이미지홍보와 스포츠관광을 통해 수요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 대회는 당초 6월10일부터 14일까지 열릴예정이었으나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의 영향으로 인해 다음달로 연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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