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NEW 오란씨 페스티벌 최종 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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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NEW 오란씨 페스티벌 최종 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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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지역 예선을 통과한 팀들이 모두 모여 마지막 경합 펼쳐

^^^ⓒ 뉴스타운 염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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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4일 토요일 오후 6시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동아오츠카 2010 NEW오란씨 페스티벌 최종 결선이 열렸다.

2010 NEW오란씨 페스티벌은 '하늘에서 별을 따다, 하늘에서 달을 따다'로 유명한 오란씨 광고음악을 참가자들 각자 개성에 맞게 재편곡해 노래와 춤을 겨루는 대회이다. 요번 결선의 참가자들은 지난 6월 13일 서울 예선을 시작으로 부산, 광주, 대전, 대구 등 5개 시를 순회하며 열린 예선전에서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이 자리에 오게 되었다.

총 16팀의 참가자들은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춤과 노래를 보여주며 숨겨둔 끼를 유감없이 발휘하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리고 영예의 수상자들에게는 총 2000만원의 지원금이 주어졌다.

이 행사는 인기 개그맨 황현희, 조우용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가수 유리상자가 심사를 보며 아이돌그룹 유키스와 인피니트가 초대가수로 초청되어 멋진 무대를 펼쳤다. 또 현재 오란씨 광고모델로 인기를 얻고 있는 김지원도 등장해 춤과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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