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바다낚시 여행상품 3선 출시 '시간대 골라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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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바다낚시 여행상품 3선 출시 '시간대 골라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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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버스 운행, 인천 남항부두서 출발 굿모닝낚시, 시간제낚시, 바다선상낚시 등 다양

 
   
  ^^^▲ 현대마린 - 굿모닝바다낚시^^^  
 

눈부신 여름바다위로 시원하게 미끄러지는 뱃머리 위에서 첫 뱃고동 소리와 함께 출발해 마음껏 낚시를 즐기고 싶은 이들이라면 요즘 같은 인천배낚시 시즌을 놓칠 리 없다.

특히 올 여름바다는 광어 풍년을 맞아 가족과의 낚시 여행으로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사람들이 늘고 있다. 어디로 떠나야 하는지, 어떤 배를 타고 나갈지 고민하는 아빠들을 위해 대중교통으로 떠나는 다양한 낚시여행을 소개한다.

인천여행상품 전문 업체 현대마린(www.happyboat.co.kr)이 동인천역에서 떠나는 여름휴가 낚시여행 상품 세 가지를 선보여 화제다. 전용셔틀버스로 떠나는 여행이라 교통체증과 주차걱정 없이 떠날 수 있는 점도 장점 중 하나.

먼저 오전 7시에 출발하는 ‘굿모닝 낚시’는 아침잠이 많은 사람들에게 제격이다. 캄캄한 밤, 새벽이슬을 맞아가며 낚시대를 챙겨야 하는 점이 낚시의 단점이라면 굿모닝낚시는 이 모든 것을 한 방에 해결해 준다. 혹 먼바다 낚시보다 조황이 나쁠 것이라는 상상은 금물. 단지 조금 더 늦게 나갈 뿐이다.

오전 7시에 남항에서 출발한 배는 팔미도와 무의도를 거쳐 승봉도(이작도)와 덕적도를 지나 인천대교의 황홀한 일몰을 바라보며 저녁 7시에 입항한다. 굿모닝낚시 상품가격은 대인 70,000원, 소인은 35,000원으로 4인 가족의 경우 20만원 안팎으로 바다낚시를 알차게 즐길 수 있다.

이른 새벽에 먼바다로 떠나 늦은 밤에야 돌아오는 낚시는 바쁜 일상을 뒤로 하고 잠시 떠나는 여행으로는 아쉽기만 하다.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주는 것이 바로 ‘시간제 낚시’다.

5시간 남짓으로 진행되는 시간제낚시는 처음 낚시를 접하는 사람과 바쁜 업무를 가진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시간제낚시로 낚시 실력을 쌓아 먼바다 낚시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우럭, 노래미는 기본, 광어와 삼치 등 잡히는 어종도 다양하고 풍부하다.

아침 8시에 떠나 인천대교와 팔미도, 무의도를 거쳐 오후 1시에 입항하는 시간제 낚시 역시 대인 40,000원, 소인은 30,000원으로 가장 저렴한 비용이다.

어둑어둑한 새벽안개를 가르며 먼바다로 낚시를 떠나는 것은 낚시인들의 자존심이요, 바다사나이로서의 긍지다. 이처럼 제대로 된 낚시를 즐기고 싶은 이들이라면 ‘바다선상낚시’를 추천한다.

부둣가를 빛내는 웅장한 자태의 55톤급 대형 선박 자이언트호에서 배 위에서 먹으면 더 맛있는 라면 한 그릇으로 아침을 대신하고 잠시 잠을 청한 후 2시간 여 뒤 낚시 포인트에 도착하게 된다.

무엇이든 끌어 올리면 좋겠지만, 조사라면 역시 가장 큰 목표는 광어가 아닐까? 특히 요즘은 광어풍년으로 한도 끝도 없이 쏟아지고 있다. 30년 이상을 바다에서 보낸 선장님의 포인트 노하우는 손맛을 채우기 충분하다.

바다에서 맛보는 얼큰한 매운탕과 꿀맛 같은 점심은 덤. 8시간 여 진행되는 낚시가 종료되면 함께 배를 탄 동료들과 회를 떠서 나눠 먹기도 하고 소주 잔을 기울이며 사는 얘기로 이야기 꽃을 피우며 이색추억을 만들 수 있다. 바다선상낚시 상품 가격은 대인 70,000원, 소인 35,000원이며 새벽 5시에 출항해 오후 6시에 입항한다.

유명 관광지에서 보내는 여름휴가는 몰려드는 사람들과 바가지요금으로 몸도 마음도 지치기 마련. 그저 그런 식상한 여름휴가지가 지겹다면 신선하고 이색적인 낚시여행으로 올 여름을 특별하게 보내는 것은 어떨까? 이제 낚시대를 챙겨 인천바다로 떠날 일만 남았다. (현대마린: 032-885-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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