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을 위한 디자인 전문 교육기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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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을 위한 디자인 전문 교육기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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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서울여성, 'Art College of Seoul' 설립 12월 9일 개원

(재)서울여성은 서울시 동작구 대방동에 여성 고급 인력 개발 및 사회진출 활성화를 목적으로 디자인 전문 교육센터 'Art College of Seoul'을 설립, 오는 12월 9일 개원한다.

양성평등 실현과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서울시에서 전액 출연하여 설립한 (재)서울여성이 운영하는 'Art College of Seoul'은 수료생 전원 취업, 창업을 목표로 최신 멀티미디어 시설을 기반으로 한 강의장 5개, 프로젝트실 1개, 인터넷 Cafe, 세미나실 등을 갖추고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교육센터 설립 목적에 맞게 여성에게 초점을 맞추어 여성의 섬세한 감성을 잘 살릴 수 있는 디자인 분야로 특화되어 있다. 또한, 교육영역은 디자인 입문자를 위한 Design guide Class, 초·중급자를 위한 Technical Creator Class, 전문가 양성을 위한 Professional Creator Class와 Portfolio handling, 특강 및 Workshop 형식의 Design Studio, 그리고 자격증 준비 과정 등으로 구성하여 디자인 기초 소양에 관계없이 초급부터 고급까지 개인에 따른 수준별 맞춤형 교육이 가능하다.

특히, 취업, 편입, 대학원 입학 준비생을 위한 Portfolio handling 과정을 교육업계 최초로 개설하여 그동안 Portfolio 준비로 막막해 하던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Art College of Seoul'은 개원 이벤트로 지역주민 및 일반여성을 대상으로 한 'e-life를 위한 컴퓨터 교실'을 개설하여 생활 속에서 정보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Art College of Seoul'의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02)810-5060∼1 또는 www.art-college.co.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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