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위, 공영성 해치는 ARS 제재키로
스크롤 이동 상태바
방송위, 공영성 해치는 ARS 제재키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방송위원회는 지상파 방송사들이 걸핏하면 '유료ARS방송'(전화유료응답시스템)을 실시하여, 과도한 힌트나 상품 제공 등으로 시청자의 억지참여를 유도하거나, 이를 빌미로 ARS이용 수익을 챙기는 등 방송의 공익과 공영성을 저버리는 행위를 제재하기 위해 ARS관련 조항을 강하키로 했다.

ARS는 불우이웃 돕기나, 재해민 돕기에서 편리하고 저렴하게 일반 시민의 성금을 유도해 공익성이 높이 평가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방송에서 지나치게 쉬운 문제를 내고 고가의 상품을 내걸어 사행심을 조장하는 등 많은 부작용을 일으켜 왔다.

방송위는 이 같은 문제를 개선코자 ARS관련 조항을 개정하기로 하고, 이에 앞서 심의위원회는 현행 관련 규정에 따라 시청자에게 ARS 이용시 시청자가 부담하는'비용부담금액' 등을 사전에 고지하지 않은 KBS-2TV와 SBS-TV 등 3건의 ARS(퀴즈)방송프로그램에 대해 '주의' 조치키로 의결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KBS-2TV 의 ‘생방송 세상의 아침’과 ‘도전 지구탐험대, SBS의 ‘헬로우 퀴즈짱’ 등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