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에서 쓰고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으로 한 번에 쏜다
이미 파란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이용자의 경우, 기존 자신의 블로그 주소 앞에 모바일을 상징하는 ‘m’만 붙이면 스마트폰을 비롯한 다양한 모바일 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파란 블로그를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기존 블로그 주소가 ‘blog.paran.com/paran’ 이라면 모바일 기기의 웹브라우저를 열어 주소창에 ‘m.blog.paran.com/paran’을 입력하면 된다.
특히 파란은 기존 유선 블로그에서 제공하던 ‘공유/북마크’ 기능을 이번 서비스에도 적용, 다른 블로그 모바일웹과 차별화 할 수 있는 열린 서비스 정책을 이어나가고 있다.
열린 서비스란 개방과 공유를 기반으로 파란이 제공 중인 다양한 서비스를 말하며, 파란 블로그에 등록한 글을 최대 15개의 타사 블로그에 동시에 포스팅 할 수 있는 ‘동시글발행’, 타사의 블로그를 이웃으로 등록할 수 있는 ‘열린 이웃’ 서비스 등이 이에 해당한다.
모바일에서 블로그 콘텐츠를 작성한 뒤 ‘공유’ 기능을 클릭하면 트위터, 페이스북으로 해당 콘텐츠의 제목과 URL을 동시에 보낼 수 있다. 추후 이용자가 파란에서 운영중인 또 다른 블로그나 이메일로도 블로그 콘텐츠를 동시에 내보낼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파란 블로그 모바일 웹에 접속하면 글목록, 이웃소식, 새소식, 멀티블로그 등의 메뉴를 볼 수 있도록 첫 화면을 구성했다. 모바일 기기를 통한 글쓰기 외 코멘트 쓰기도 가능하다.
현재 아이폰에 기본 탑재된 사파리, 옴니아폰 등에 탑재된 오페라를 비롯, 폴라리스, 안드로이드, 웹뷰어 등 현재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모바일 웹브라우저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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