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회사상을 강조한 이 연극은 삼베옷, 청사초롱, 연, 지게, 병풍 등 한국적 이미지와 전통음악을 활용해 탄생, 성장, 결혼, 죽음 등 4가지 인생 여정을 표현한 실험극이다.
극단 여행자의 대표 겸 이번 작품의 연출자인 양정웅 씨는 지난 98년 극단 여행자를 창단하고, 한국적 정서가 풍기는 실험극 ‘한여름밤의 꿈’으로 작년 밀양연극제에서 대상과 인기상을 휩쓴 바 있다. 또 <여행자><대지의 딸들><의자들><緣-KARMA> 등의 연극을 통해 아시아 전통연극을 현대화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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