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해복구 지원에 나선 KT직원들^^^ | ||
민영화 이후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사랑의 봉사단을 1,000여명으로 확대한 KT부산본부는 미리 제작해 둔 수해 구호물품 1,500세트를 부산, 마산지역 수재민에게 전달하고 연휴가 끝나는 15일부터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수해지역 복구봉사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KT부산본부는 첫날인 15일 부산시 강서구 청가동, 녹산, 신호, 명지 지역의 수재민 1,000세대에게 배낭, 내의, 반바지, 모자, 세면도구 등 수재민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으로 구성된 구호물품 1,000세트를 전달하고 수해 가정의 가재도구정리 등 전기, 전화를 포함한 각종 시설을 점검, 수리한다.
또한 마산시 해안 인접마을 수재민들을 위해서 구호물품 500세트를 전달하고 해일이 덮쳐 가장 피해가 컸던 해안지역을 비롯해 농산물 피해가 컸던 농촌 지역에 대해 자원봉사를 집중키로 했다.
KT는 수해지역에 무료전화를 설치제공하고 태풍으로 인한 모든 고장전화에 대해 전화 불통시간부터 복구 후 확인시간까지 기본료와 월정액 형태의 부가사용료를 감면해 주기로 했다.
이밖에도 수해피해를 입은 고객에 대해서는 9월 사용분중 기본료, 시내통화료, 시외통화료를 전화 1대당 5만원 한도 내에서 전액 감면해 주기로 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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