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 짙은 7월의 샛강
샛강의 안개비 속 살며시 젖어드는
들꽃의 은구슬에 그대의 사랑심은
이르른 새벽빛 하늘 영마루의 아기별
합장한 고운아미 천사의 꿈을 꾸며
청포도 익어 갈때 우기의 너울타고
새벽 길 살며시 열고 다가오는 해돋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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