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 등 국립공원에 둘레길 조성한다
계룡산 등 국립공원에 둘레길 조성한다
  • 김진우
  • 승인 2010.06.13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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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치악산,북한산 등 도심인근 3개공원에 우선 조성

전국의 국립공원에 둘레길을 조성한다.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북한산, 계룡산 및 치악산 3개 국립공원에 오는 2019년까지 총 77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국립공원 경계 내.외곽 및 저지대를 중심으로 “둘레길” 185㎞를 조성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지역주민의 탐방수요가 많은 대도시에 인접하고 있으며, 도로 및 자연·문화 자원 등이 풍부한 3개 공원을 둘레길 우선 조성 대상으로 결정하는 등의 내용으로 하는"국립공원 둘레길 조성 기본계획"을 지난 5월에 수립하였다.

수도권에 위치하여 국립공원 중 연간 탐방객 수가 가장 많은 북한산국립공원(연간 평균 900만명 탐방)은 금년부터 2011년까지 총 연장 63㎞의 둘레길이 조성된다.

올해에는 서울시 구간 약 31㎞가 우선 개통되고, 2011년도에는 나머지 경기도 구간 32㎞가 개통될 예정으로 “수유 순례길”, “북악 오솔길” 및 “사패산 넘어길” 등 총 11개의 테마가 있는 길로 조성된다.

대전광역시와 공주시,계룡시에 인접해 있는 계룡산국립공원과 원주시 인근의 치악산국립공원은 사업기간이 1단계(2011∼2014) 및 2단계(2015∼2019)로 나누어져 둘레길이 조성된다.

1단계 기간(2011∼2014)에는 계룡산국립공원 둘레길 총 53㎞ 예정구간 중 대전광역시 수통골∼도덕봉∼공주시 동학사 입구∼도예촌을 잇는 총 23.2㎞가 우선 조성되고, 치악산국립공원은 총 연장 69㎞ 중 성남 공원지킴터∼싸리치∼태종대∼한다리골을 잇는 5개 구간 35.3㎞의 둘레길이 연결된다.

환경부는 둘레길이 조성되면 정상정복 산행방식에서 발생하는 고지대 자연생태계 훼손을 저감시킬 수 있으며,자연,문화 및 역사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국립공원을 체험할 수 있고 국립공원 저지대 탐방객 증가에 따른 특산품 구매 등 지역주민 생활기반 활성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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