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학, 4대강 살리기사업 토양오염조사 수행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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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학, 4대강 살리기사업 토양오염조사 수행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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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비용만 약 25억원 달해

^^^▲ 울산과학대학 산학협력단 종합환경분석센터가 4대강 사업 중 낙동강 살리기사업(달성,고령지구)의 토양오염조사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울산과학대학(총장 이수동) 산학협력단 종합환경분석센터가 4대강 사업 중 낙동강 살리기사업(달성,고령지구)의 토양오염조사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대학 이수식 산학협력단장은 ‘종합환경분석센터가 낙동강 살리기 사업지구의 하천 환경 정비 지구, 농지 리모델링 사업지, 공공 사업 유용지의 토양에 대해 오염조사를 실시하는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4대강 사업 중 낙동강 살리기사업레 조사비용만 약 25억원에 달하는 등 대규모 토양오염조사로서 달성과 고령을 잇는 낙동강 중류 하상토양의 오염 여부를 확인하고, 조사결과에 따라 향후 수만톤의 토양에 대한 사용 여부를 결정하게 되므로 국가적 관심이 집중되어 있다.

이번 토양오염조사는 '4대강사업의 준설토(사토)성토지역에 대한 토양오염 정밀조사 및 정화지침'에 의거 석유계총탄화수소(TPH), 벤조(a)피렌, 벤젠・톨루엔・에틸벤젠・크실렌, 폴리클로리네이티드비페닐(PCB), 중금속 등 21개 토양오염항목을 조사하는 것으로 총 조사 면적이 7,400,000㎡에 달하며 분석비만 25억이 소요되는 건국 최대의 토양오염조사 사업이다.

울산과학대학 종합환경분석센터는 2006년 8월 개소이후 지역 화학업체의 오염토양 분석 뿐만 아니라, 군부대의 토양 오염도조사, 반환미군기지의 토양정화검증용역 등 국가적 차원의 토양오염조사사업을 수행함으로서 울산지역 내에서 뿐만 아니라 대외적으로도 토양오염조사 및 분석에 대한 신뢰를 꾸준히 쌓아오고 있다.

이 대학 종합환경분석센터는 올해 교육과학기술부의 학교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5년간 총15억(년 3억)을 지원받으며 환경화학공업과 등 대학 관련학과의 실험교육 및 현장실습교육에도 참여하고 있어 대학의 교육과 기업활동을 병행하며 울산의 환경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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