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동검사운동처방지침>의 표지^^^ | ||
지난 1996년 전국에서 유일하게 건양대학교에 운동처방학과가 개설된 이래, 번역서이긴 하지만 운동처방과 관련한 지침서가 발간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운동처방학과에서는 체육분야의 교재를 대신 활용해오면서 운동처방학 교재의 필요성이 절실했었다.
본래 이 책은 ( 원제 : ASCM’s Guidelines for Exercise Testing and Prescription) 미국스포츠의학회에서 펴낸 것으로, 전 세계적으로 운동처방과 관련한 가장 권위 있고, 많은 독자를 확보하고 있어 운동처방의 Bible로 통하는 책이다.
이와 같이 유명한 책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번역, 발간됨으로써, 운동처방에 대한 개념이 명확해지고, 운동처방학을 전공하는 학생들과 운동처방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책의 한글 저작권을 갖고 있는 건양대 김완수 교수(운동처방학과)는 " 이 책은 각종 생활습관병인 성인병이나 고혈압, 당뇨병, 골다공증 등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건강증진 방법을 제시해주는 지침서이며, 그들을 지도하는 운동처방사들의 법적 지위 문제까지, 그동안 국내에서는 접하지 못했던 운동처방 관련 내용들이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국내에서 운동처방분야가 확실히 자리 메김 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에 발간된 번역서 "운동검사·운동처방 지침"은 2년전부터 건양대 운동처방학과 교수들이 공동으로 작업해 온 결실이지만, 앞으로 4년마다 나오게 될 미국스포츠의학회 책도 전문분야별로 전문가들과 함께 번역작업을 해 나감으로써 앞으로 국내 스포츠의학 선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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