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2지방선거에서 울산시교육감으로 당선된 김복만 후보.^^^ | ||
김 교육감당선자는 3일 개표 완료 결과 37.36%(16만9177표)의 득표로 36.43%(16만4968표)의 득표율을 보인 김상만 후보를 0.93%포인트(4209표) 차이로 물리치고 울산시교육감에 당선됐다.
김복만 교육감당선자는 "선거운동 기간 동안 저에게 해주신 소중한 말씀을 제 가슴 깊이 받아 안고 울산교육행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당선자는 또 "낙후된 울산교육을 위해서는 할 일이 많으며 학력향상과 교육환경 개선, 교육예산확보 등이 시급한 현안"이라고 강도했다.
또 그는 "115만 울산 시민과 약속한 공약을 실천에 옮겨 이젠 울산교육 발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당선자는 이어 "4년 임기동안 빈틈없이 추진 할 것"이며 "당장이라도 필요한 정책이 있다면 실무 부서와 협의 후 추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울산교육의 꿈과 희망인 학생에겐 만족, 교사들에겐 보람, 학부모에겐 기쁨, 지역사회엔 행복을 주는 그랜드디자인 행복교육도시 울산을 반드시 만들겠다" 포부를 밝혔다.
또 김 당선자는 "학력 전국 4위 달성, 학교선택제 조정, 교육재정 대폭증액, 사교육의 획기적 개선, 학교시설관리공단, 식자재공동구매단 설립, 교원권익 및 복지향상, 교복무상지원, 교육청 조직 개편,∙국제고∙에너지 마이스터고∙스포츠 과학고설립 등 약속한 공약을 성실히 수행해 힘있는 교육감의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소외 계층과 장애학생, 환경 열악 학교에 대해서는 직접현장을 찾아가서 문제점을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당선자는 "무엇보다도 열린 교육감, 이동 교육감실을 통해 학생, 교직원, 학부모와 직접 소통하는 교육감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김복만 울산교육감 당선자는 "공약 중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에 관련된 공약 중 저의 교육관과 교육정책에 부합한 것이 있다면 그 소중한 공약들을 과감하게 수용해 행복울산교육을 만드는데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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