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자가용(승용차+승합차)을 이용하겠다는 응답이 81.0%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자가용 이용자의 78.4%가 고속도로를 이용하겠다고 응답해 고속도로 이용차량은 작년보다 9.4% 증가한 311만대가 운행할 것으로 보여 혼잡한 귀성길이 될 전망된다. 그러나 연휴가 주말과 겹쳐 귀경길은 다소 원활할것으로 보인다.
귀성길은 승용차 기준으로 서울→부산이 최대 10시간, 서울→광주는 최대 9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귀경길은 다소 양호해 부산→서울간이 최대 9시간 50분, 광주→서울간은 7시간 20분이 소요될 것으로 한국도록공사는 내다봤다.
한편 공사측은 대중교통의 통행우선을 위한 버스전용차로제를 9일(화) 오전12시부터 12일(금) 오후 12시까지 84시간 연속해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주말인 13일(토), 14일(일)에는 평소 주말처럼 버스전용차로제를 운영한다.
특히, 영동고속도로 지•정체 해소를 위해 호법JCT∼여주JCT(15km) 구간이 5일 8차로로 조기 확장 개통하고, 서해안 고속도로 무창포영업소(춘장대IC∼대천IC사이)가 오는 8일 오후2시부터 영업을 개시한다.
추석 연휴간 교통 상황은 인터넷 사이트 moct.go.kr, freeway.co.kr, roadplus.com를 통해서 볼 수 있으며, 전화 1588-2505 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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