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정된 부재자투표자는 지난 5월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접수된 인원으로 부재자 투표소에서의 투표대상이 24,832명이며, 거동이 불편하거나 부재자 투표소와 멀리 떨어져 있어 거소에서 투표할 인원은 3,006명으로 집계됐다.
신고된 부재자 투표자로는 군인과 경찰이 18,18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선거관리종사자 3,549명, 기타 일반부재자가 4,386명 등이다.
부재자투표 신고자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신분증과 부재자투표용지 등을 소지하고 가까운 부재자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게 된다.
부재자 투표장소는 동구 민방위교육장, 서구청 구민생활관, 남구문예회관, 북구 선거관리위원회, 광산구청 7층 회의실 등에 설치될 예정이며 투표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다.
또한, 시는 지난 14일 24시를 기준으로 선거인명부를 작성하고 19~21일까지 명부열람, 22~25일까지는 누락자 등재 신청을 받아 오는 26일 선거인명부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선거인명부 열람은 명부 작성일인 14일 주민등록이 돼 있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와 구청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열람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이며 홈페이지는 24시간 열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선거인명부는 행정전산시스템으로 작성돼 오류가 발생할 확률은 극히 적으나 혹시 발생할 수 있는 누락․오기 등을 방지하기 위해 명부 열람기간을 두고 있으므로 열람기간에 반드시 선거인명부를 열람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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