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경찰서 (서장 노혁우)에서는 18일 성동지역 노약자 및 문맹자를 대상으로 원동기(이륜차) 출장 면허 시험을 시행하여 이 지역 사고예방에 크게 기여했다.
성동 지역 원동기 출장 면허 시험은 성동파출소에서 원서접수 및 신체검사를 한 후 성동면사무소 회의실 빌려 오후 1시부터 교통안전교육, 필기시험을 치르고 필기시험 종료 후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실기시험을 응시하도록 했다.
이동 면허시험은 노약자와 문맹자들의 큰 호응으로 원동기 면허 시험 응시자 작년대비 2배 이상 증가하고 있어 사고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경찰에서는 다가오는 6월8일 부적파출소에서 원동기 출장시험을 실시할 예정으로 현재 접수중에 있다.
경찰 교통관계자는 도농 복합지역에서 원동기를 타고 다니는 노약자들이 모두 면허를 취득할 수 있도록 논산 전역을 돌며 원동기 시험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며 체계적인 안전교육으로 원동기 사망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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