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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에 따르면 “지난 6일 다문화 영어강사 양성과정을 끝마치고 교육 수료생, 자치행정과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2월부터 영어강사 양성과정 프로그램에 참가한 다문화 여성은 모두 18명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영어강사로 활동하는데 필요한 강의 진행법과 교육기법 등을 배웠다.
또한, 수료식 당일 수료생마다 강의시범을 통해 우수한 수료생 10명을 영어강사로 선발했고, 관내 초등학교, 국공립 어린이집 등에 파견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서구는 이달 28일까지 내 초등학교, 국공립․법인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영어강사 파견을 원하는 기관을 신청받고, 선정된 기관에 강사비를 무료로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지원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평생학습팀(☏360-7454)에 제출하면 되고, 신청서류는 서구 평생학습센터(http://365edu.seogu.gwangju.kr)에서 받아볼 수 있다.
단, 교육참여 학생은 최소 20명 이상이여야 하며, 저소득층 학생 참여비율도 교육생의 30% 이상이여야 한다.
서구는 기관에서 제출한 사업 계획과 프로그램의 타당성 등을 검토해 10개 기관을 선정하고, 7월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 실시한 영어강사 파견 프로그램이 학생이나 교사 모두에게 인기가 많았다”며 “이번 공모사업에도 많은 기관에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다문화여성 14명을 영어강사로 양성하여 그 중 4명을 취업시키는 등 평생학습도시 기반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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