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구청은 음악과 함께하는 기초질서 캠페인을 도심 한복판에서 실시하였다. ⓒ 북구청 제공^^^ | ||
북구는 4일 오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북구 전역에서 공무원 및 민간사회단체 회원 등 1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특히 북구청사거리에서는 지역의 유명 금관악기 합주단 CNS 금관 5중주단을 초청해 ‘음악과 함께하는 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이번 음악과 함께하는 캠페인에는 CNS금관5중주단을 비롯해 새마을북구지회,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그 동안의 획일적이고 정형화된 캠페인 방식에서 벗어난 주민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테마가 있는 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으로 마련됐다.
음악연주회와 캠페인을 접목시켜 일상생활에서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킴과 동시에 질서의식 계도라는 1석 2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북구는 설명했다.
북구는 제17회 세계여자주니어핸드볼대회, G20재무차관회의 등 대규모 국제행사 개최를 앞두고 주민들의 선진시민의식 정착을 위해 매월 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해 오고 있다.
한편 북구는 이번 ‘음악과 함께하는 캠페인’을 비롯해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병아리 캠페인’, ‘외국인과 함께하는 캠페인’, ‘청소년 꿈나무 캠페인’ 등 특색있는 캠페인을 계획하고 있다.
북구청 관계자는 “이번 테마가 있는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해 문화수도 광주만의 특색을 살려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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