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통합으로 인해 극심한 신입생 모집난에 허덕이고 있는 지방전문대의 통.폐합이 줄을 이을 것으로 보인다.
이들 두 대학의 통합에 따라 '통합 남도대'는 15개학과 1천 80명의 학생을 모집하게 되며 양 대학은 연간 37억원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통합 남도대'는 담양캠퍼스에 정보통신 등 공학계열학과와 디자인,관광 계열의 학과를, 장흥캠퍼스에는 남도문화산업 관련 학과 등 특성화 학과를 집중 육성하게 된다.
한편 전남도는 양 대학교수를 중심으로 이달 중 5개팀의 통합 준비단을 발족해 학사운영, 신입생 모집 등 실질적인 통합을 준비해 나가리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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