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투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정적으로 인바운드 물량을 확보할 수 있게 됐으며, 연간 최소 5천명에서 1만명에 이르는 중국 관광객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밖에 중국 현지 여행사를 통해 향상된 서비스를 직접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 시키는 등 상호간의 이익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유투어 방광식 대표는 “이번 협약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 하는 것뿐만 아니라 현지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이뤄졌다”며 “자유투어의 경영이념인 ‘고객 서비스 제일주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현지 여행사와 인 아웃바운드 교류 형태의 협약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자유투어와 협약식을 체결한 중국 화평국제여행사는 중국에 진출한 외국기업에 인력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FESCO(북경외기복무공사)가 주주로 참여하고 있으며, 중국 전체 10위권 안에 드는 중국 대표 공영 여행사이다. 상해와 광주, 연태 등 3곳의 지사와 30여 곳에 이르는 전국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한편 자유투어는 지난 3월 서울시 관광협회에서 주관하는 ‘美 태권도인 대규모 방한 팸 투어 사업’과 ‘더 바이블 엑스포 2010’ 등 국제적인 행사에 전담여행사로 이미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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