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륜 부산체신청장 5일 사회복지시설인 부산시 서구 암남동 소재 천마재활원을 방문해 보호작업장에서 재활훈련중인 무의탁 장애인 과 정신지체장애인을 격려하고 위로금을 전달했다.
또한 부산체신청 마라톤동우회 청마클(회장 조칠석)도 이날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1시까지 부산용두산공원에 있는 사랑의 집에서 무의탁 독거노인 400명을 초청해 점심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랑나누기행사를 가졌다.
청마클은 지난 5월 결성되어 체신청 직원 35명이 활동 중이며 지난달 27일 모임에서 운동과 함께 의미있는 활동을 하는 것이 좋겠다는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
조칠석 회장은 "이번 무의탁 독거노인들에 대한 무료급식 행사가 노인에 대한 공경과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정을 나누는 사회분위기를 만드는 데 한 몫을 했으면 하는 바램"이라며 "앞으로도 무의탁 독거노인에게 매월 1회씩 무료급식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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